- 미국·캐나다·유럽 등 엄격규제..브라질·멕시코·호주 등 별다른 제약없어 - "상업적 이용 및 사생활 감시문제에 많은 논의 필요" [이데일리 이승현 기자] 대부분은 사람들은 무인항공기(드론)를 미사일 공격과 감시 등 군사무기로 인식하는 경향이 크지만 최근 들어선 사진촬영과 방송 프로그램 제작, 농업용 자료수집 등 민간부문의 이용이 갈수록 많아지고 있다. 전문가들은 이처럼 드론산업의 발전 잠재력이 높지만 현재 법률적 제약 등 규제가 가장 큰 걸림돌이라고 입을 모은다. 15일 미래창조과학부의 자료를 통해 나라마다 다른 무인항공기 규제를 알아본다. 캐나다는 세계에서 가장 복잡한 무인항공기 관련 법률을 갖고 있다. 캐나다 당국은 무인항공기(상업용)와 모형항공기(오락용)의 차이를 분명히 명시한다. 모형항공기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