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시간 때마다 매일같이 몰려드는 사람들과 함께 버스나 지하철을 타면 사람들 사이에서치이기도 하고 답답하기 그지 없다. 그렇다고 자동차를 사더라도 이어지는 교통체증… 기름값도 한 두푼이 나가는 것도 아니고, 그렇게 통근시간을 단축해주지도 않는다. 요즈음에 들어서는 자전거 통근자가 늘어났다. 자전거로 통근하는 시간이 버스나 지하철의 통근시간과 그닥 차이가 나지 않는 까닭이다. 통근하는 시간마다 바람도 쐬면서 몸을 움직이니 잠도 저절로 깬다. 부수적인 효과로 건강도 좋아진다. 최근 그런 통근용 자전거로 각광받고 있는 것이 바로 전기자전거(E-BIKE)다. 3-4시간 충전으로 50-60KM를 달릴 수 있고 험난한 언덕길에서는 쓸데없이 땀을 빼지 않아도 되기 때문이다. 그렇지만 가격이 만만치 않다. 80-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