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폰이든, 블루투스 이어폰이든 이어폰을 가지고 다녀 본 사람이면 이어폰이 휴대하기에 적합하지 않은 웨어러블 기기라는 것에 동의하는 사람들이 대부분일 것이다. 사진에서 보다시피, 선으로 된 이어폰은 꼬이고 꼬여서 다시 엉킨 걸 푸는 데에만 몇 분의 시간을 투자해야 한다. 가끔은 너무 꽉 꼬여서 가위로 절단하고 싶은 충동조차 드는 경우도 있다. 블루투스 이어폰은 그나마 나은 처지이지만, 복잡한 주머니 사정안에서 꺼내기 힘든 것은 매한가지. 그리하여 최근에 들어서는 귀에 쏙 들어가기에 알맞은 블루투스 헤드셋이 출시되고 있다. 세상에서 가장 작은 블루투스 헤드셋, 'DOT' ▲ 초소형 블루투스 헤드셋 'DOT' 이 제품의 이름은 'DOT'으로, '점'이라고 해석될 수 있는 이름에 걸맞게 현재 까지 나온 다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