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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목에 차면 칼로리 섭취량까지 측정해주는 스마트밴드

IT AMATOR 2015. 3. 4.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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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도 앱 장터 같은 곳에 가보면 하루에 얼마나 많은 칼로리를 섭취했는지 측정해주는 앱을 볼 수 있다. 하지만 이렇게 칼로리를 재려면 음식 사진을 촬영하거나 뭘 먹었는지 일일이 입력해야 한다. 그런데 러시아의 힐비(Healbe)라는 회사가 개발한 고비(GoBe)라는 스마트밴드처럼 생긴 웨어러블 단말은 착용만 하면 섭취 칼로리 뿐 아니라 칼로리와 심장 박동수 등 다양한 데이터를 측정해주는 획기적인 제품이다. 고비는 팔에 장착하는 형태를 위하고 있다. 방수 사양을 지원하는 만큼 장착한 상태에서 샤워를 하거나 수영을 해도 된다. 내부에는 펄스 센서, 임피던스 센서, 가속도계 등 센서 3개를 내장했다. 저주파 신호를 내보내 체내 포도당 농도를 검출, 칼로리 섭취량을 측정하는 것. 인간의 몸은 식사 후 세포가 포도당을 흡수해 물을 배출하기 때문에 포도당 농도에서 섭취 칼로리를 계산하는 것이다. 고비가 측정하는 섭취 칼로리의 정확성은 80∼85% 정도라고 한다. 이 제품은 섭취 칼로리 외에도 칼로리 소비량과 심장 박동수, 혈압, 이동 거리 등 다양한 데이터를 측정할 수 있다.  

수집한 데이터는 블루투스를 이용해 스마트폰이나 태블릿으로 전송해준다. 단말기에 전용 앱만 설치해두면 언제 어디서나 관리할 수 있다. 이 제품은 1시간만 충전하면 3일 동안 연속 사용할 수 있다. 가격은 299.99달러정도이며, 이 제품은 1월 6∼9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2015 기간 중 선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 관련 내용은 이곳( https://healbe.com/ )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개인적으로 한손에는 인바디밴드로 체지방률 측정하고, 한손에는 힐비사의 고비로 칼로리섭취량 측정하는게

제 꿈이지만.., 그럴만한 돈도 없고 고비는 국내 출시나 할런지 걱정이네요 ㅋㅋ

아직 초기제품이라 제품상의 실수도 많을터이니 차분히 기다려 볼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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