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정보/사물인터넷 등 스마트 디바이스

팔목에 디스플레이를 투영해주는 스마트밴드 "Cicret"

IT AMATOR 2015. 3. 4.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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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크릿(Cicret)은 인간의 피부에 안드로이드 태블릿 디스플레이를 투영해주는 미래형 웨어러블 디바이스 프로토타입이다. 이 제품은 스마트워치나 스마트폰, 태블릿이 아니라 미래형 피코 프로젝터를 표방한다. 안드로이드 앱과 연동해 팔 위에 투영된 화면을 통해 작동하는 것. 물론 아직 프로토타입일 뿐이지만 실제 상품화가 된다면 방수 성능만 곁들이면 목욕을 하다가 조작을 하는 등 활용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일반 스마트폰과 마찬가지로 손가락을 이용한 핀치나 확대, 넘기는 동작 같은 것도 모두 가능하며 통화를 할 수도 있다.  

물론 게임 같은 걸 하려면 팔목을 계속 들고 있어야 하는 탓에 조금 불편하겠지만 대신 피부에 투영해 언제 어디서나 즐길 수 있다는 장점을 기대할 수 있다. 또 스마트폰이 점점 대형화되고 있는 데다 스마트워치를 비롯한 웨어러블 디바이스가 늘어나고 있다는 점을 감안하면 스마트워치가 어느 정도 보급된다면 이런 피코 프로젝터 타입 기기가 늘어날 가능성도 있어 보인다. 관련 내용은 이곳( http://www.slashgear.com/cicret-puts-android-on-your-skin-01357926/ )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스마트밴드 cicret의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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