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품 안긴 루프페이, 어떤 방식?

삼성전자가 모바일 결제 시스템인 루프페이(LoopPay)를 인수한다고 밝혔다. 루프웨이의 구조는 어떻게 이뤄져 있을까. 루프페이는 먼저 사용자가 스퀘어 리더 같은 장치를 스마트폰에 끼운 다음 신용카드를 검사하는 절차를 거친다. 신용카드 정보를 자동으로 읽어들여 전용앱에 동기화되는 구조인 것. 신용카드를 등록하면 전용 케이스를 스마트폰에 끼운다. 이런 상태에서 기존 신용카드 결제 단말기에 스마트폰을 대면 결제를 할 수 있다. 루프페이는 신용카드를 결제할 때 필요한 전파와 같은 전파를 방출하는 마그네틱 보안 전송(MST) 기술을 개발, NFC를 이용하지 않는다. 덕분에 매장 쪽에서 도입을 위해 별도 투자가 들어갈 필요가 없다. 기존 신용카드 결제 단말에서도 그대로 이용할 수 있다. 모바일 결제 시스템 운용을 위한 도입 장벽이 낮다는 게 장점인 셈이다.  

루프페이는 이미 아이폰5(s)와 아이폰6, 아이폰6 플러스 전용 케이스를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관심을 끄는 건 삼성전자의 차기 플래그십 모델인 갤럭시S6(Galaxy S6). 이 제품은 전용 케이스 없이 루프페이를 지원할 것으로 전망된다. 관련 내용은 이곳( http://www.cultofmac.com/312760/samsung-tries-buy-way-onto-apple-pays-turf-looppay/ )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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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전자가 채택한 루프페이는 애플페이랑 원리가 약간 틀리다고 들었는데요

자세한건 http://blog.naver.com/geauil/220277898541 이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