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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용 기상청 ‘웨더 포인트(Weather Point)’!

 

 

지난 달 29일, '비는 안오고 구름만 낀다'는 기상청 예보와 달리, 서울·경기 지역이 비가 내렸다.

예보를 믿고 우산을 챙기지 않은 시민들이 불만을 터뜨렸다. 기상청은 불과 몇 시간뒤의 상황조차 제대로 예보하지 못한 것이다.

실제로 기상청의 호우 특보는 3건 중 1건꼴로 오보라고 한다.

그러면 과연 우리나라 기상청만 이렇게 실수를 많이 하는 것일까? 그건 또 아닌 것이 미국 기상청도 올해 2월

'최악의 눈폭풍 경보'를 내리고 비상사태를 선포, 교통차량을 통제했으나 고작 15cm의 눈만 내려 오보를 기록했다.

최첨단 날씨 측정 장비를 가지고 있는 미국 기상청조차도 제대로 예보하지 못한다.

 

날씨는 우리 생활 전반에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정보이다.

다른 사람들과 약속이 있을 때, 혹은 스포츠 활동을 할 때에도 날씨에 따라 약속을 취소하는 경우가 있거나

아니더라도 다른 복장으로 갈아입어야 했던 경험이 한 두번이 아니었을 것이다.

비가 올 때 신발은 어떤 걸 신어야 더럽혀지지 않을 지, 방수 스프레이를 뿌려야 하는 지, 코트를 입고 나가야 하는 지, 우산은

챙겨야 하는지 말아야 하는지 등의 일상적인 고민.

때때로 기상청은 일기 예보 오보로 사람들의 이러한 복잡함을 짜증으로 바꾸어준다.

 

과학은 이렇게나 빨리 발달하고 있는 데 왜 기상예보의 정확도는 아직도 제자리 일까?

그것은 단지 예보관의 실수나 부주의가 아닌 기상정보의 부족과 기상변화를 가져오는 변수가 너무 많다는 데에 기인한다.

기상상태를 움직이는 수많은 요인 중 하나만 상태가 조금이나마 바뀌어도 아예 다른 결과가 도출되는 것이다.

 

그렇다면 이러한 대기의 움직임을 실시간으로 분석한다면 좀 더 정확도가 높아지지 않을까?

 

이러한 생각이 현실로 나타난 제품이 바로 Weather Point 2.0이다.

 

 

 

 

휴대용 기상 예측기 Weather point

 

 

 

  • Kickstarter 사이트에 올라온 Weather point 2.0의 이미지

 

 

weather point는 지금 크라우드 펀딩 사이트 킥스타터에서 모금하고 있는 프로젝트 중 하나이다.

웨더 포인트는 어떤 순간, 어떤 위치에 있어도 1. 온도 2. 기압 3. 자외선 4. 습도 측정이 가능한 장치이다.

각각의 온도 기압 자외선 습도 센서가 내장 되어 있으며 센서에 의해 수집된 데이터는 오디오 신호로 바뀌어

휴대폰에 전달된다. 각각 플라스틱, 알루미늄, 티타늄으로 된 제품들이 있으며

이는 킥스타터에 얼마를 후원하느냐에 따라서 제품의 재질이 달라지게 된다.

 

또한 대기압을 측정하면서 지금 자신이 위치해있는 고도에 대해서도 계산을 해준다.

 

 

 

 

weather point는 휴대폰의 오디오 잭에 꽂아 사용하는 방식을 취한다.

전용 어플리케이션을 다운 받아 오디오 잭에 웨더 포인트를 꼽고 사용하면 된다.

weather point는 따로 배터리가 내장되어 있지 않고 스마트폰의 배터리를 사용하게 되는데 그렇게 많은 량의 배터리를 소모하지않아

배터리에 대해서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된다고 한다. 또한 전용 어플리케이션과 자체 센서를 사용해서 정보를 수집하는 것이기 때문에

인터넷 연결이 필요 없고 따라서 데이터 소비량을 걱정할 필요가 없다!

weather point는 ios, android 두 os에서 모두 작동이 가능하다.

 

  • 어플리케이션 화면의 예시

 

  • - 방수성과 휴대성이 높다

 

 



몇 km나 떨어져 있는 기상 관측소의 데이터보다 지금 자신이 있는 위치의 데이터로 기상을 파악하는게 좀 더 정확하지 않을까?

야외활동이나 여행을 즐겨 다니는 사람들에게 추천하는 바이다.









킥스타터 사이트 모금 화면:

https://www.kickstarter.com/projects/weatherpoint/weather-point-20-the-worlds-smallest-weather-stati?ref=popula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