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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에서 문서로, 모바일 스캐너 오피스 렌즈 Microsoft Office Lens

IT AMATOR 2015. 9. 14. 2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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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사람들이 아직도 스마트 기기가 발달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는 중요한 과정에서

종이서류의 방식을 많이 사용하고 있다. 그리고 일처리가 끝난 뒤에는 보관이 용이하게 스캔을 떠서

데이터로 보관하는 형식을 취한다. 대부분 회사의 복합기에 스캐너 기능이 있는 이유이다.

그러나 작업이 쌓여있는 상태에서 일일이 스캔 뜨는 작업을 하는 것이 과연 효율적일까?

또는 복합기가 존재하지 않는 상황에서는 일일이 타자를 쳐서 관련 문서를 새로 만들것인가?

 

 

이러한 중요하지만 사소하게 보이는 문제들을 시원하게 해결할 수 있는 앱이 바로 오늘 소개할

마이크로소프트 社의 모바일 스캔 앱 'Office Lens'다.

오피스 렌즈는 마이크로소프트 사의 마이크로 오피스라는 패키지 프로그램에 해당하는 프로그램으로써

마이크로 오피스 프로그램들이 모바일로 출시되면서 추가된 오피스 앱이라고 할 수 있다.

 

 

오피스 렌즈는 맨 처음 윈도우 모바일 용으로만 공개되었었는데, 얼마 지나지 않아 안드로이드와 IOS 용으로

출시가 되었다. 사실 이런 종류의 스캐너 앱은 여러 종류가 있다고 볼 수 있는데 그런 스캐너 앱에서

가장 관건이 되는 문제는 얼마나 문서를 잘 인식하느냐, 즉 인식률의 문제라고 할 수 있겠다.

그런 면에서, 마이크로 오피스 렌즈 앱은 여타 앱에 비해 인식률이 좋다고 말하는 반응들이 많다.

 

오피스 렌즈의 기능 및 사용법은 복잡하지 않고 굉장히 단순명료한데, 종류에 따라서 문서 또는 화이트보드나

사진으로 나누어 촬영이 가능하다. 문서 방식을 선택한다면 A4사이즈 같은 직사각형의 물체를 인식하고

화이트보드 방식을 선택한다면, 넓은 범위의 칠판 형태를 잘 인식하는 그런 방식이다.

이와 같이 찍을 사진의 해상도 조절도 가능하며 가져오기 기능을 통해 기존에 찍었던 사진을 가져와서

필요한 부분을 자동으로 인식하여 문서로 저장하는 것도 가능하다.

 

갤러리 이미지를 제외하고는 다른 연동되는 오피스로 보낸 결과물들은 마이크로소프트의

계정이 있어야 한다. 결과물들이 모두 원드라이브로 전송되기 때문이다.

스캔한 결과는 원드라이브에서 확인 가능한데, 원드라이브의 문서 항목의 OFFICE LENS 폴더에 있다.

 

눕히는 것보다 수직 위에서 촬영하는 것이 훨씬 인식이 뛰어나고 치우침이 없다.

찍은 후 워드로 보내면 OCR 기능을 이용하여 사진 속의 글씨를 텍스트로 변환해주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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