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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을 위한 휴대용 서브 모니터 슬라이드앤조이SlideNjoy

IT AMATOR 2015. 7. 18.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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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을 사용하면서 포기할 수 밖에 없었던 가장 큰 장점을 말하자면 역시 십중 팔구는

넓은 모니터라고 생각 할 것이다. 실제로 작은 크기의 모니터보다는 큰 모니터를 보고 작업하는게

하나의 모니터보다는 여러 개의 듀얼 모니터가 작업 효율 상 좋다는 것은 일반적으로 알려진 지론이다.

그렇다고 성능 좋은 노트북 하나에 모니터를 하나 연결해서 쓴다면 노트북의 가장 큰 장점인

휴대성이 떨어지게 되기 때문에 이도저도 할수 없는 상태가 되어버리고 만다. 이러한 점이 노트북 사용자들의

가장 큰 고민이 아닐까 생각한다.


 

그러한 면에서 이번에 소개할 것은 그 고민을 순식간에 날려버릴 만한 제품 휴대용 서브모니터 'SlideNjoy' 다.

노트북 자체에 바로 연결되어 휴대성을 침해하지않으면서도 듀얼 모니터, 트리플 모니터를 가능하게 해준다.


 

전원을 연결하고, 높이를 맞추고, HDMI선을 연결하고…… 복잡했던 다른 서브모니터와는 달리

슬라이드앤조이는 노트북 뒷면에 자석을 붙여 고정시킨 뒤 USB선 하나만 연결하면 끝 (USB2.0, USB3.0 모두 호환가능, 연결가능)

이후에는 좌우로 슥삭 빼내어서 듀얼 모니터로든 트리플 모니터로든 사용하면 된다.

디스플레이도 IPS패널 사용에 1920x1080 해상도를 지원하며, 밝기는 350칸델라, 명암비는 1000:1로써

그다지 나쁘지 않은 편이다.

 

 

슬라이드앤조이가 착용된 노트북 제품의 예시

 

 

 

 또한 알루미늄으로 된 힌지는 최대 180도까지 조절이 가능하여 디스플레이를 원하는 각도로 조절이 가능한 것도

매력적이다. 위와 같은 그림의 예시같이 회의할 때에 다른 화면으로 디스플레이를 보여줌으로써 효율적인 회의를 진행할 수도 있다.

 

 

 

  사용 중인 노트북의 크기와 필요한 디스플레이 수에 맞게 선택할 수 있도록 13인치, 15인치, 17인치 모델이 있으며

디스플레이가 하나인 싱글 모델과 두 개인 트윈 모델 2가지 종류가 있다.

 


  • 13" : 11.59 inch x 6.52 inch / 294mm x 165mm
  • 15" : 13.59 inch x 7.64 inch / 345mm x 194mm
  • 17" : 15.07 inch x 8.48 inch / 382mm x 215mm

 

 

옵션 별로 50~100g에 불과해서 휴대성은 높다.

표면 재질도 다양하여 플라스틱 재질과 나무와 가죽, 알루미늄을 사용하는 프리미엄 모델과 탄소 섬유를 이용한

리미티드 에디션이 있다.

 


  슬라이드앤조이는 현재 킥스타터에서 펀딩중이며(https://www.kickstarter.com/projects/slidenjoy/slidenjoy-double-or-triple-your-screens?ref=category_popular), 가격은 싱글 모델이 199유로(약 25만원), 트윈 모델이 299유로(약 37만 5천원), 트윈 모델 기준으로 프리미엄 에디션은 449유로, 리미티드 에디션 849유로이다.

배송시작은 올해 12월부터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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